[서울=뉴스프리존] 김정현 기자=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전날 언론에 추가 공개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을 '봐주기 수사했다'는 취지의 김만배씨 녹취록에 대해 "대장동 사건 몸통의 실체가 확인됐다"며 윤 후보를 향한 공격 수위를 높였다.송영길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"저희들이 일관되게 주장했던 대장동 몸통이 왜 윤석열과 박영수인가가 증명되는 김만배 녹취록이 공개됐다"며 "실제로 김만배씨가 조우형이란 사람을 박영수 특검을 소개해서 윤 후보가 봐주기 수사
[서울=뉴스프리존] 김정현 기자=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8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, 윤석열 국민의힘 부인 김건희씨와 장모 최은순씨에 대해 검찰의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.박주민 법사위 민주당 간사 등 여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"검찰은 '윤석열 가족 보위부'였던 과거의 오명을 씻어내기 위해서라도 수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. 눈치를 보거나 시간을 끌면 검찰의 존재 이유가 흔들릴 것"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.이들은 "16일 밤 주가조작 혐의로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구속됐다.
[서울=뉴스프리존] 김정현 기자=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처분이 적법했다는 법원의 1심 판결과 관련해 "정치계 은퇴" "대선 후보 사퇴" "법의 심판 기다리길" 등 총공세를 펼쳤다.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"윤 전 총장에 대한 징계가 정당했다는 판결이 내려졌다"며 "법원은 징계 처분과 관련해서 절차의 적법성, 사유의 정당성, 양형의 타당성이 모두 적법하다고 판시했다"고 말했다.송 대표는 "당시 가처분 결정이 나왔을 때, 즉 직무정지 2개월을 추미애